AURIㆍ서울시, 보행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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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Iㆍ서울시, 보행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5.06.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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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는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와 지난달 22일 보행친화도시 조성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시에서 시행된 보행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공동 수행 ▲보행사업 모니터링에 필요한 자료제공 및 행정지원 ▲보행 관련 제도개선 ▲보행사업 자문 및 설계지원 등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해성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은 “보행환경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 삶의 질은 물론 도시 공동체의 매력과 경쟁력,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회적 자산”이라며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관과 실제 사업을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자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공공협력 사례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보행환경 실태조사, 국가 및 지자체 보행사업 모니터링, 관련 법·제도 개선 연구 등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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