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올해 3월 전월세 거래량은 16만1,69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3.6% 증가한 것이며, 전월대비로는 26.2%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현상은 봄 이사철 성수기 및 설 연휴에 따른 확정일자 신고 이월 등의 영향으로 증가된 것으로 국토부측은 분석했다.
이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5%로서, 전년 동월대비 0.6%p 증가했으며, 전월대비로는 1.3%p 증가했다.
수도권은 10만7,073건이 거래되어 13.7% 증가했으며, 지방은 5만4,623건으로 13.6% 증가했다.
아파트는 15.8% 증가한 7만1,427건이, 아파트 외 주택은 12.0% 증가한 9만269건이 각각 거래 되었다.
전세는 12.5% 증가한 9만1,371건이, 월세는 15.1% 증가한 7만325건이 거래됐다.
한편 3월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순수전세 실거래가격은 ▲송파 잠실 리센츠(84.99㎡, 16층) 7억5,000만원 ▲강남 개포 주공1(58.08㎡, 3층) 1억6,700만원 ▲서초 반포 반포주공1(107.47㎡, 3층) 6억5,000만원 ▲강북 미아 SK북한산시티(84.76㎡, 10층) 2억6,000만원 ▲수지 죽전힐스테이트(85㎡, 19층) 3억2,500만원 ▲세종 중흥센텀파크2차(84.99㎡, 16층) 1억8,0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