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온라인팀]조달청은 16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수도권 지역 발주기관과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공공 SW사업의 발주행정 선진화를 위한 ‘SW사업 분할발주(설계우선방식)’, ‘상용SW 분리발주’ 제도와 ‘e-발주지원 통합관리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변희석 신기술서비스국장은 “SW사업 제값주기, SW사업 분할발주 도입, 상용SW 분리발주 강화 등 SW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정부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도권 지역 설명회에 이어 오는 17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중부권지역 설명회가 개최된다.
[용어설명]
▸SW사업 분할발주(설계우선방식) : 기존 기획과 구현을 한 사업자가 수행하는 일괄발주 방식에서 분석설계를 우선 실시하고 그 설계서에 따라 구현사업을 이행하는 발주방식.
▸상용소프트웨어 분리발주 : 사업금액 7억원(지자체 5억원) 이상 사업에서 사용되는 5천만원 이상의 상용SW(쇼핑몰제품은 금액 무관)에 대하여 본 사업과 분리하여 발주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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