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복선전철 3개 공구 등 수주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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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복선전철 3개 공구 등 수주동향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4.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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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ㆍ태영ㆍ한라, 1ㆍ2ㆍ3공구…고려개발, 부산 에코델타시티 4공구

[오마이건설뉴스 이운주 기자] 지난 한주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노반건설 기타공사 3개 공구와 부산 에코델타시티 1단계 4공구 조성사업에 대한 시공사가 가려졌다.

한신공영과 태영건설, 한라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노반건설 기타공사 1, 2, 3공구를 수주했다.

한신공영은 예정가격 대비 낙찰률 80.026%로 1공구를 거머주었다. 낙찰금액은 1,532억4,830만8,530원이다. 한신공영은 80%의 지분을 갖고 JNC건설, 신신토건(각 1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2공구는 태영건설이 낙찰률 80.030%로 따냈다. 낙찰금액은 1,321억9,237만9,500원이며, 80% 지분으로 건우, 효림종합건설(각 10%)과 한 팀을 꾸렸다.

3공구는 한라가 낙찰률 78.393%로 따냈다. 낙찰금액은 1,419억46만4,000원이다. 한라는 80% 지분으로 선원건설, 인성종건(각 1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고려개발은 부산도시공사가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방식으로 집행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1단계 4공구 조성사업을 수주했다. 지급자재비를 포함한 공사예산 대비 낙찰률은 83.8%, 낙찰금액은 847억1,425만8,000원이다.

고려개발은 42%의 지분을 갖고 동원개발, 경동건설(각 16%), 흥우, 영동건설(각 13%)와 한 팀을 이뤘다. 이 공사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69만2899㎡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고 68만7,870㎡ 규모의 연약지반을 개량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이다.

금호산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집행한 순천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고시된 공사비 대비 83.7%인 584억원에 거머쥐었다.

금호산업은 27%의 지분을 갖고, 고려개발(21%), 코오롱글로벌(20%), 케이엔건설(10%), 해동건설 및 용진건설, 명현건설(각 5%), 대흥건설(4%), 죽암건설(3%)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경쟁사인 태영건설 팀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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