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의 '미사강변리버뷰자이'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주말 동안 총 2만 여명이 몰렸다.
지난 27일 개관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 견본주택에는 아침부터 몰려든 관람객들로 긴 줄이 이어져 미사강변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내부 유니트를 관람하거나 상담을 받기 위한 대기 인원들로 견본주택 내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견본주택 앞에는 중개업소인 '떴다방'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의 연령대는 30~40대 젊은 부부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까지 다양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91㎡, 98㎡A, 102㎡C 등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이곳을 둘러본 고객들은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특화평면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조상대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합리적인 분양가, 고객니즈를 고려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가 하면 관람 후 상담수가 청약상담을 받는 등 구매열기가 뜨거워, 이 분위기라면 1차 때의 최고 93대 1의 청약경쟁률 기록을 넘기지 않을까 예상해본다”고 말했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91~132㎡(펜트하우스 포함)의 중대형 평형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91㎡ 139가구, 98㎡ 239가구, 102㎡ 167가구, 128㎡ 2가구, 132㎡ 8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363만원으로 결정됐으며,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4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진행된다. 9일 당첨자 발표 후 14일~16일 사흘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