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2월 전월세 거래량은 12만8,113건으로, 전월대비로는 17.0%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대비로는 설 연휴 등의 영향으로 11.3% 감소했다. 2월 누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3.4% 감소했다.
이 기간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2%로서, 전년 동월대비 0.1%p 소폭증가한 반면, 전월 43.5%보다는 1.3%p 소폭 감소했다.
수도권은 8만2,117건이 거래되어 전년 동월대비 11.8% 감소했으며, 지방은 4만5,996건으로 10.5% 감소했다.
아파트는 11.6% 감소한 6만1,505건이, 아파트 외 주택은 11.1% 감소한 6만6,608건이 각각 거래되었다. 이중 전세는 11.4%, 월세는 11.2% 각각 감소했다.
한편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순수전세 실거래가격은 ▲송파 잠실 리센츠(84.99㎡, 24층) 7억원에서 (22층)7억3,000만원 ▲강남 개포 주공1(58.08㎡, 3층) 1억4,500만원에서 1억6,000만원 ▲서울 서초 반포미도(84.96㎡, 13층) 5억2,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 ▲광진 구의 현대2(84.91㎡, 22층) 4억1,500만원에서 4억6,000만원 ▲분당 봇들마을 2단지(84.28㎡, 11층) 4억9,000만원에서 (10층)4억6,000만원 ▲수지 죽전힐스테이트(85㎡, 23층) 3억3,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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