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중소중견 엔지니어링 기업들에 대한 해외진출 컨설팅 ‘정부지원’이 시작됐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중소·중견 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예산 지원으로 수행하는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시 사전 지식 습득을 통해 시간적·경제적 효율성을 제고하고 해외진출 관련 애로사항과 제반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컨설팅 희망 기업은 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의뢰, 컨설팅 보고서를 받아 해당 기업에 제공한다.
아울러,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업계가 활용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협회는 변호사, 회계사, 경력 15년 이상의 업계 전문가 등으로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해 12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