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일, 강원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원주 신사옥은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부지면적 3만536㎡, 건축연면적 3만1,180㎡)로 2012년 10월에 착공해 지난 11월 준공했다.
개청식에서 한국관광공사는 원주시대의 새로운 출발에 발맞추어 제2창사의 의지를 유관업계·기관·지자체 등 대내외 고객들에게 천명할 예정이다.
강원 원주 혁신도시는 원주시 반곡동 일대 3.6㎢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내년까지 한국관광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관, 이강후 의원, 김기선 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한규호 횡성군수, 정승희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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