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건설협회가 종합심사낙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시공실적증명발급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는 13일까지 시범 운영되며, 16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실시된다.

시공실적증명은 종심제의 공사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시공실적이며, 시공실적발급시스템은 종합심사제에 활용되는 시공실적과 공종그룹매출실적에 대해 증명발급을 한다.

공종그룹매출실적은 공사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교통, 수자원, 주거, 비주거 등의 공종그룹별 실적을 말한다.

시공실적발급시스템에 한번 등록된 실적은 발주자의 폐업, 해산이나 증명서 분실이 되더라도 이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발급 및 확인이 가능해 업체별 실적DB를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등록비는 없다. 발급비는 시범기간(올해 말)중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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