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경기도서 ‘재건축&재개발’ 2건 잇따라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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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경기도서 ‘재건축&재개발’ 2건 잇따라 수주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09.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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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군자주공6단지’ 재건축, ‘의왕 내손다구역’ 재개발 사업 등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SK건설이 지난 주말 경기도에서 2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SK건설은 지난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안산 군자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과 의왕 내손다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SK건설은 대우건설,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드림사업단)을 구성해 안산 군자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에 나서 수주에 성공했다. 공사금액은 3,781억원이다.

▲ 안산 군자주공6단지 조감도

이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일대에 아파트 1905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SK건설이 GS건설과 짝을 이뤄 수주한 의왕 내손다구역 재개발 사업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대에 공사금액 4,140억원을 들여 지하 3층~지상 29층 22개동 총 2,259가구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이 지역은 내손동 일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과천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이다.

한편, 오는 2017년 7월에 착공해 공사기간은 3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 의왕 내손다구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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