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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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4.08.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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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7일부터 모집...대통령상과 총 1억여원의 상금수여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정부는 ‘제2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행정부,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창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소방방재청, 특허청, DAUM SOFT 등 10개 부처·기업이 후원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아이디어 기획부문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희망)자라면 참가가 가능하다.

우선 수상자에게 대통령상(2팀), 국무총리상(2팀) 등 국가포상을 수여하고 총 1억1,150만원(대상 2천만원) 규모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벤처창업학교’(2개팀 내외)에 입교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아울러 ‘2014 창조경제박람회’, ‘2015 스마트국토엑스포 창업박람회’, ‘2015 DB-stars' 및 ’창업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자격이 주어진다.

공모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특허청에서 제공하는 특허 유료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新) 산업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청년들에게 성공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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