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신라 스테이 + 오피스텔 복합 개발 ‘주목’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국내 최초 ‘신라 스테이(STAY) 구로’호텔과 복합 개발되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조감도)가 오는 30일부터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신안산선(개통예정) 더블 초역세권(시흥대로 596)에 들어서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는 지하4층~지상9층의 오피스텔과 19층의 ‘신라 스테이 구로’호텔로 구성된다.
이중 오피스텔 전용 20.34㎡ 160실이 분양된다.
특히,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는 국내 최초 ‘신라 스테이 구로’ 호텔과 복합된 오피스텔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화이트 위주의 모던하고 유니크한 구성과 함께 상층부의 장식탑 및 화강석띠를 돌출시켜 현대적이고 특화된 입면설계를 적용하고 화강석의 고급스러운 석재로 마감된다.
또한 365일 휘트니스 센터가 운영되고 옥상 정원 및 소공원, 도림천변 산책로, 무인택배 시스템, 호텔과 분리된 자주식 주차공간, CCTV등 보안시스템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은 약 30% 수준으로 당 사업은 차별화된 신개념 오피스텔로 신라 스테이 호텔과 오피스텔이 복합 개발되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며 “입지조건이 좋아 오피스텔 임대사업 뿐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기업 임직원 숙소 등 수익창출을 위한 활용성이 다양하다”고 전했다.
한편, 홍보관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4층에 마련돼 있으며, 시공은 (주)효성이,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준공은 2015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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