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하반기 시장개척자금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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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하반기 시장개척자금 추가지원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4.08.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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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억원 규모, 프로젝트당 2억 이내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중소·중견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시장개척자금 약 12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1차 지원 시, 84개사에 74건(약 35억)를 지원했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추가지원 요구에 따라, 집행 잔액을 활용해 하반기 2차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프로젝트 당 2억원 이내이며(타당성 조사의 경우 3억원 이내), 지원비율은 총 사업소요비용의 최대 90%이내이다.

지원비율은 중소기업 90%, 중견기업 80%, 대기업·공기업 30%(중소·중견 공동진출 시)이다.

관심 있는 업체들은 신청서를 오는 14일까지 해외건설협회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해외건설시장개척 지원사업은 위험부담이 큰 해외건설 新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에 타당성조사, 현지교섭, 발주처 초청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3년부터 총 674건, 698개사의 사업에 225억원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지원 금액 대비 약 202배의 수주성과(45.4억불)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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