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연세대와 중앙대가 ‘엔지니어링 특성화대학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2014년도 ‘엔지니어링 특성화대학원’ 사업자로 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2곳은 올 9월부터 엔지니어링 특성화 교육을 실시해 향후 5년간 150여명의 석사급 고급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한편 엔지니어링 특성화대학원은 ▲기획·설계 능력과 프로젝트 관리 등 종합역량 배양을 위한 교과과정 운영 ▲우수 교수진 확충과 우수 학생 유치 ▲현장 경험지식 배양 등을 3대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역량 배양을 위해, 전공별 기획·설계 심화과정, 금융, 위험관리 등 공통기반과정, 인접 전공과목을 포함한 다(多)학제적 교과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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