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 집중재활치료 및 개원준비단 본격 가동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매년 2만여 명씩 발생하는 자동차사고 후유 장애인의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사회복귀 등 포괄적인 재활의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오는 10월 경기도 양평에 개원한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자동차사고 부상자들이 사고 후 빠른 시간 안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을 지원하고 능동적 복지를 실현코자 국토교통부가 개설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수탁 운영할 재활전문 병원이다.
이에 따라 병원은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과 인력을 확보해 질 높고 차별화된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1일 8시간의 집중치료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로 장애유형별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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