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 오피스 총 연면적 ‘여의도의 18배’
상태바
작년 서울 오피스 총 연면적 ‘여의도의 18배’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4.03.07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연면적 5,155ha...일반사무실 82.8% vs 사무용 오피스텔 17.1%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7일 서울연구원이 발간한 ‘제75호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서울의 오피스 연면적은 지난 2004년부터 10년간 연평균 2.8%씩 늘어 2013년 현재 여의도 면적의 18배에 해당하는 총 5,155ha에 달한다. 이는 매년 112ha씩 증가한 것이다.

이중 일반사무실이 82.8%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사무용 오피스텔 17.1%, 공장사무실 0.1%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오피스의 연면적은 강남구가 전체의 17%인 879ha로 가장 크고, 그다음은 중구 565ha, 영등포구 506ha 순이었다.

1ha 이상 대형 오피스 건물의 연면적은 중구가 352ha로 가장 넓으며, 그다음은 강남구 281ha, 영등포구 263ha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의 경우, 대형 건물뿐만 아니라 중대형 및 소형 오피스 건물도 다양하게 분포했다.

중구와 영등포구는 주로 대형 오피스 건물이 분포해 대형 오피스의 연면적 비율이 각각 63.2%, 60.5%로 나타났다.

관악구, 강서구, 은평구는 강남구, 중구, 영등포구 등 주요 업무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형 오피스텔(사무용) 건물이 많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