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기재부-조달청 공동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올해부터 최저가낙찰제의 대안으로 시범 도입되는 종합심사낙찰제도 등 국가계약제도에 대한 설명회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건설협회는 기획재정부, 조달청과 공동으로 오는 14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권 15일, 호남권 16일, 대구․경북권 21일, 경남권 22일 등 권역별로 ‘건설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종합심사낙찰제에 대해 세부 심사방법 및 시범사업 실시 방안을 설명하고, 조달청은 국가계약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해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권역 설명회에는 어려운 지역 건설업계의 경영활성화 지원을 위해 올해 건설경기 전망 및 달라지는 건설제도 해설과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마련했다.
건설협회는 설명회 당일 무료로 교재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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