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2013년도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589명이 최종 합격했다.
국토교통부가 30일 건축사 자격시험에 총 4,618명이 응시해 589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12.8%을 나타냈다.
울산대를 졸업한 신명숙(29세) 씨가 최고득점자이며, 최연소자는 홍익대를 졸업한 유준상(28세) 씨가, 그리고 최고령자는 영남대를 졸업한 조인호(60세) 씨로 나타났다.
여성합격자는 96명(16.3%)으로 지난 해(21.5%)에 비해 다소 줄었다.
합격자의 건축사 자격증은 다음달 14일 건축사협회에서 일괄 수여할 예정이며, 신규 건축사가 갖추어야 할 윤리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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