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의 현장견학행사가 9개 현장에서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됐다.
이 행사는 지난 1998년 처음 시작한 이래 첨단신기술·신공법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전문기술력 함양과 견실시공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대형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서울, 대전, 청주, 부산, 대구, 창원, 춘천, 광주, 전주 등 9개 지회에서 열렸다.
건설기술인협회 현장견학행사는 전․후반으로 나누어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건설기술 특급기술자 전문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건설기술인협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전문기술력향상을 위해 현장견학행사를 앞으로 좀 더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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