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날’ 大잔치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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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날’ 大잔치 내일 개막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9.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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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문화의 발전과 미래건축의 비전 제시를 위한 ‘화합의 場’...특별강연, 전시, 시상식 등 풍성한 프로그램

한라종합건축사사무소 강성익 대표 동탑산업훈장 수상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건축은 사회적 공공재이므로 건축의 의미를 널리 알려 대중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창조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건축적 비전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는 만큼 그에 따라 새로운 도시건축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건축인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 - 김영수 한국건축단체연합 대표회장.

‘2013 건축의 날’ 대잔치가 내일(26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건축단체연합이 주최하는 ‘건축의 날’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대한건축사협회장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관계인사, 건축사, 대학교수, 건축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더불어 특별강연, 건축작품 전시 등이 마련됐다.

특별강연은 동부그룹 제조․유통부문 오명 회장이 ‘30년 후의 코리아를 꿈꿔라’를 주제로 진행하며, 전시는 각종 현상설계 등에서 당선된 우수 건축작품과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작 등이 기획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건축 발전에 기여한 건축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표창도 수여된다. 정부시상은 정부 포상 9명, 장관 표창 27명,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표창 8명 등 총 44명이 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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