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협회 통합ㆍ발전을 위한 로드맵’마련 임ㆍ직원 워크숍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내년 5월부터 시행되는 건설기술진흥법은 정부의 해외건설 지원책으로, 오늘 워크숍은 앞으로 펼쳐질 업계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협회의 역할을 생각해보며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다.우리 모두가 협회 통합과 발전을 위해 고민할 때다." - 김연태 회장,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가 건설기술용역 관련 협회 ‘통합전초’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김연태 한국건설감리협회 회장은 지난 6일 ‘협회 통합ㆍ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임ㆍ직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협회장 취임시 추진했던 ‘협회장 중점추진사항 및 위원회별 추진사업’ 현황을 재점검하는 한편, 건설기술용역업 통합과 관련해 협회 통합 및 해외진출 등 ‘협회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회 회장단과 각 위원회 위원장들은 ▲협회통합 추진방안 ▲회원사 해외진출시 지원 방안 ▲통합에 따른 홍보강화 방안 ▲통합협회 운영 방안 ▲사업실적 및 인력관리 제도 변화에 대비한 위탁업무 수수료의 적정수지 확보 방안 ▲통합에 따른 교육기관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한 열띤 토의를 통해, 협회의 나아갈 방향을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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