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레저 지역별 거점 인프라 조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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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레저 지역별 거점 인프라 조성 착수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3.08.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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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항공레저 활성화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뛴다.

국토교통부는 항공레저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우선 첫 단계로 항공레저 핵심 기반인 항공레저 인프라를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구축하고, 향후 조성된 인프라를 활용한 지자체의 항공레저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9월 말까지 항공레저에 관심이 높은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부터 항공레저 인프라 조성계획을 제출받아 10월 중에 항공레저 거점으로 육성할 지역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와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단기적으로는 항공레저 인프라를 활용한 항공레저 사업 추진을 공동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자체의 인프라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우리 항공레저 산업의 육성을 위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비행 가능한 항공레저 여건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항공레저 활성화 추진계획’을 지난해 12월 마련, 추진 중에 있다.

항공레저 산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 인프라 확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 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2018년부터는 국민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쉽고 편리하게 항공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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