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개월간 한시적 운영...댐사업절차 개선방안 세부적 이행계획 마련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3일 마련한 ‘댐사업절차 개선방안’의 세부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민학관(民學官) TF’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2개월간 한시적 조직으로 운영되는 민학관 TF는 댐 사전검토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역의견 수렴방법 등 그간 각계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출되어 조정이 필요한 사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TF에는 시민단체, 학계, 연구원, 환경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국토교통부는 댐 건설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댐사업의 사전검토절차를 강화하고, 지역의견 수렴절차를 신설하는 등 댐사업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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