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공공사 수주 king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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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공공사 수주 king ‘GS건설’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3.07.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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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및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서울시 등 5개 기관 2년연속 ‘큰손 그룹’ 형성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올 상반기 나라장터 발주 시설공사에서 GS건설이 수주킹 왕관을 차지했다.
16일 조달청에 따르면 상반기 나라장터 발주 시설공사 최대 ·수주기업은 GS건설로 9,197억원 상당의 공사를 수주했다.

그 다음으로는 현대건설이 7,068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SK건설 6,327억원, 대림산업 6,191억원, 대우건설 4,940억원, 삼성물산 4,488억원, 계룡건설산업 3,302억원, 태영건설 3,288억원, 롯데건설 3,184억원, 고려개발 2,453억원 순이다.

물품 분야에서는 현대제철이 2,266억원, 서비스 분야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2,047억원을 납품 또는 수주했다.

최대 계약금액은 전체 89만건 중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하고, 롯데건설이 수주한 ‘위례지구 A3-8BL 에코앤 아파트 건설공사’가 1,856억원으로 계약규모가 가장 컸다.

특히,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서울특별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 등 5개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상위 10개 기관에 포함돼 이른바 ‘큰손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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