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364명 응시, 합격률 30.3%...최근 3년간 평균합격률 23.2%보다 높아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에 실시한 2013년도 건축사 예비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5일 국토교통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총 4,364명이 응시한 가운데 30.3%인 1,322명이 합격했다. 이는 최근 3년간 평균 합격률 23.2%보다 높았다.
최고 득점자는 이강길(충북대 졸), 안동훈(동국대 졸), 이상엽씨(영남대 졸) 등 총 3명이 동점으로 평균 85.6점을 획득했다. 최연소자는 만 22세의 박승열씨, 최고령자는 만 66세의 김봉배씨이다.
여성합격자는 총 293명으로 합격자의 29.2%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21.8%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한편, 건축사 자격시험은 오는 9월 7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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