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27일 평택과 안성을 연결하는 국도 38호선 안성TG 입구 부 평안지하차도를 28일 14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안성TG 입구 부는 애초 평면교차로로 운영되어 고속도로 진입차량과 평택∼안성 이동차량이 얽혀 상습적으로 교통정체를 일으켰던 구간이다.
이 지하차도가 개통됨에 따라 고속도로 진입차량과 평택∼안성 이동차량이 분산되어 차량감소 효과(7,862대→3,072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습 지‧정체구간에 대한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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