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시작...올 입주 아파트 중 최대규모 자랑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이달 말부터 수원 정자동에 입주전쟁이 시작된다.
SK건설은 9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수원SK스카이뷰’ 집들이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3,498가구로 올해 입주하는 아파트 중 최대 규모다.
수원 SK Sky VIEW는 지하2층~지상 40층, 26개동으로 구상되어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08가구 ▲84㎡ 1,769가구 ▲97㎡ 296가구 ▲110㎡ 403가구 ▲122㎡ 163가구 ▲129㎡ 141가구 ▲122~146㎡ 테라스하우스 18가구 등 총 3498가구의 메머드급 단지인데다 수원지역 최고층으로, 이 지역 스카이라인을 높이게 된다.
SK건설 수원 SK스카이뷰 입주 관계자는 “입주를 앞두고 대단지의 위용이 드러나자 입주예정자들의 자부심이 대단하고 거주 희망자가 늘어나면서 단지의 가치도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이 취득세 감면 및 면제 혜택까지 주어져 입주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입주가 끝날 때 쯤이면 북수원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SK스카이뷰는 4.1부동산 대책 수혜 단지다. 대부분 6억 이하의 분양가로 생애 첫 주택 구입자라면 올해까지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가 아니더라도 6월까지 잔금을 납부하면 취득세 감면(2%→1%)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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