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올 1/4분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125억4,000만불을 기록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총 31억4,000만불을 수주해 1위를 달성했다.
올 1/4분기에 총 151개 건설사가 해외건설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5건에 31억4,000만불(5건) 수주했다.
그 다음으로는 ▲삼성ENG 2건, 15억3,000만불 ▲SK건설 2건, 15억불 ▲GS건설 1건, 10억4,000만불 ▲삼성물산 5건, 10억1,000만불 ▲두산중공업 1건, 5억2,000만불 ▲현대엠코 20건, 4억4,000만불 ▲대림산업 2건, 4억1,000만불 ▲현대중공업 1건, 3억6,000만불 ▲대우건설 2건 3억6,000만불 등의 順으로 수주액이 많았다.
이밖에 141개사가 22억3,000만불을 수주했으며 건수로는 144건에 달한다. 1위 현대건설과 2위 삼성ENG와의 수주액 차이는 무려 16억1,000만불이나 차이났다.
건수로는 현대엠코가 20건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각각 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올 상위 10대 프로젝트는 베트남 NSRP 정유 프로젝트(SK/GS건설, 21억불), UAE SARB 유전개발공사 패키지4(현대건설, 18억9,400만불), 이라크 바드라 필드 CPF 2단계(삼성ENG, 8억7,900만불), 우즈베키스탄 탈라마잔 발전소 확장공사(현대건설, 8억2,400만불), 아제르바이잔 SOCAR비료 프로젝트(삼성ENG, 6억5,000만불), 말련 프라이 1.071 MW가스화력발전소(삼성물산, 6억1,100만불), 인도 라라 화력발전소 보일러 공급/설치공사(두산중공업, 5억1,800만불), 터키 보스포러스 마하라스트라 냉연공장 신설(포스코건설, 3억1,600만불), 사우디아라비아 자잔 정유공장 및 터미널 공사 패키지2(현대중공업, 2억8,600만불) 등의 順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