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견본주택 오픈 첫 주말 2만6200명 북적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포스코건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통탄2신도시의 무너진 자존심을 살렸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지난 15일 하루 동안에만 7,200여명이 몰리는 등 주말동안 무려 2만6,2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 아파트는 커뮤니티 시범단지 A102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KTX동탄역과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가 가까운 핵심입지로 수요자들이 대기할 만큼 기대감이 높은 단지다.
실제로 지난 주말 모델하우스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젊은 부부들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들까지 다양한 수요자들이 찾아왔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84~131㎡, 874세대 규모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 208세대, 97㎡ 545세대, 106㎡ 108세대, 115㎡ 11세대, 131㎡ 2세대로 이뤄져 있다.
청약일정은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동시 청약접수를 받으며,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8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 2일~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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