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명리버뷰자이’에 적용...4개 모드 따라 색 온도 선택 사용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조명의 색 온도 조절로 아이들의 학습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LED 학습 조명’이 첫 적용된 아파트가 부산에 등장했다.
GS건설은 올해 첫 사업으로 부산에서 분양하는 신화명리버뷰자이에 창의․휴식․사고․집중 4개 모드에 따라 색 온도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LED조명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스마트 LED 학습 조명’은 자녀방 1곳에 시공되어 ▲미술, 음악, 체육과목을 학습하는 감수성 모드(색 온도 3,000K) ▲휴식에 적당한 일반모드(4,000K) ▲국어, 영어, 사회과목 학습에 적당한 사고력 모드(5,000K)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수학, 과학 학습에 적당한 집중력 모드(6,000K) 등 4개 모드를 자녀들의 학습환경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LED조명은 일반 조명에 비해 공사비가 비싸지만 발광 효율이 높아 전기료를 줄일 수 있는 주거부문의 웰빙아이템”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화명리버뷰자이’는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 완충재 두께를 기존 설계보다 1.5배 두껍게 보강토록 했다.
한편, 신화명리버뷰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792가구 중 조합 및 임대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 649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18가구 △84㎡ 631가구로 공급한다. 모델하우스는 8일 개관할 예정이며 연산교차로 인근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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