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15일까지 5일간...LH 1805호․SH 195호 등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서울시가 강서, 노원, 강북, 강남, 동작, 서초, 중랑, 마포 8개구 30개 단지에 총 2,000호의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입주대기자를 모집한다.
시는 기존 입주자 퇴거로 발생하는 공가에 새롭게 들어올 입주대기자를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공고는 22일 할 계획이다.
공급물량은 강서, 노원, 강북 등 8개구 30개 단지 총 2,000호이다. LH공사 관리물량 1,805호와 SH공사 관리물량 195호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부양 등 저소득가구다.
공급주택 면적은 26㎡형~40㎡형이다. 임대료 수준은 수급자 등 법정보호가구의 경우 보증금 148만원~340만9,000원이다. 월 임대료는 3만5,400원~6만9,970원이다.
한편 시는 다음달 29일 입주대기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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