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처분계획 인가...연내 착공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학동3구역 주택재개발이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13일 광주시 동구에 따르면 학동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이 총회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안에 보상 및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학동 939-16번지 일원 6만216㎡에 들어서는 학동3구역 재개발은 지하 2층, 지상 28∼35층 11개동 1,410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학동3구역이 그 동안 성공적 재개발을 위해서 시·구·조합·현대산업개발이 MOU체결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모범적인 조합운영으로 동구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