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서울시는 지난 6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열고 종로구 수송동 51-8번지 일대 수송1-9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보류시켰다고 7일 밝혔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이 구역에는 용적률 800% 이하, 최고높이 68m(18층)이하의 관광호텔 및 업무시설이 건립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공개공지 설치의 적정성, 주변 건축물을 고려한 적정 높이, 도화선길 보행안전 대책 등을 도시계획 소위원회에서 검토하는 조건으로 보류됐다.
향후 소위원회에서 검토를 거친 후 도시계획위원회에 재상정,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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