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축허가, 1억4367만1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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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축허가, 1억4367만1천㎡...1.8%↑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3.02.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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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해양부는 작년 건축허가 면적은 전년보다 1.8% 증가한 1억4,367만1천㎡ 규모에 달한다고 3일 밝혔다. 동수는 2.2% 감소한 23만1,952동으로 나타났다.

착공 면적은 0.6% 감소한 1억239만8천㎡, 동수는 4.4% 감소한 19만1,664동으로 나타났으며, 준공 면적은 7.0% 증가한 1억1,193만1천㎡, 동수는 2.1% 증가한 19만383동으로 조사됐다.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건축허가 면적이 4.2% 증가한 5,952만7천㎡로 전체 허가면적의 41.4%를 차지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5.0%, 3.6% 늘어났다.

상업용은 전년 대비 큰 변동이 없었으며, 공업용과 교육․사회용은 각각 9.6%, 3.9% 감소했다.

착공 면적은 주거용이 1.5% 증가한 3,911만2천㎡로 전체 물량의 38.2%를 차지했다. 상업용, 공업용은 각각 1.1%, 13.3% 감소한 반면, 교육․사회용은 1.6% 증가했다.

준공 면적은 주거용이 0.5% 증가한 36,246천㎡로, 전체 물량의 32.3%를 차지했다. 상업용, 공업용, 교육․사회용은 각각 4.3%, 26.2%, 20.9% 늘어났다.

특히 오피스텔 건축허가 면적은 전년도 287만5천㎡에서 433만2천㎡로 50.7%, 착공 면적은 230만4천㎡에서 333만6천㎡로 44.8%, 준공 면적은 108만2천㎡에서 123만4천㎡로 14.8% 증가했다.

다가구주택은 줄어든 반면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의 허가 면적은 전년대비 각각 10.5%, 43.4%, 20.2% 증가했다.

규모별로 보면,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9만7,919동, 100~200㎡ 건축물 4만5,357동, 300~500㎡ 건축물 3만2,905동 순으로 나타났다. 건축물 착공은 100㎡ 미만 8만2,309동, 100~200㎡ 3만6,238동, 300~500㎡ 2만8,577동 순이었다. 준공은 100㎡ 미만 7만3,187동, 100~200㎡ 3만6,008동, 300~500㎡ 3만1,345동 순으로 조사됐다.

소유주체별로 보면, 건축허가 면적은 개인이 4,494만1천㎡, 법인이 6,101만2천㎡, 국․공유가 1,487만㎡이고, 착공 면적은 개인이 3,676만2천㎡, 법인이 4,861만3천㎡, 국․공유가 766만6천㎡(7.5%)이다. 그리고 준공 면적은 개인이 3,781만6천㎡, 법인이 5,213만7천㎡, 국․공유가 841만5천㎡이다.

멸실 현황은 주거용과 상업용이 각각 502만5천㎡(4만2,390동), 302만5천㎡(1만755동) 멸실되었고, 공업용과 교육․사회용이 119만8천㎡(1,834동), 47만㎡(695동) 멸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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