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발주공사 감사공무원 ‘Man To Man’책임제 운영
경남도(도시자 홍준표)는 29일 현재 공사 중이거나 올해 발주예정인 도내 전 사업장 620건에 대해 책임 감사공무원을 지정ㆍ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장별 책임공무원은 공사 관련자와 ‘맨 투 맨(Man To Man)’방식으로 ▲도지사 서한문 및 클린 경남 동참을 위한 리플릿 전달 ▲건설현장 청렴공사이행 서약서 징구 및 건설공사 계약 시 공무원부조리 신고 안내문 전달 ▲각종 행사 및 경조사 협찬 근절 안내 ▲금품수수, 골프접대, 향응제공 근절 안내 및 밀착감시 등을 실시한다.
또한, 매월 1회 이상 현지에 나가 청렴공사 가림판, 청렴배너, 청렴현수막 설치 등을 확인하고, 착공 및 기성ㆍ준공 검사 시 비리행위 근절을 위한 면담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현철 경남도 감사관은 “‘맨 투 맨’방식의 사업장별 책임공무원 지정으로 올해에는 청렴도 상위권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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