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에 ‘지상 38층’ 호텔 착공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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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동에 ‘지상 38층’ 호텔 착공 임박
  • 박경택 기자
  • 승인 2013.01.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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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개실 규모 파르나스타워 신규증축...3월 착공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강남구 삼성동에 지하 8층~지상 38층, 연면적 22만㎡ 규모의 명품 호텔·오피스 복합건물 ‘파르나스타워’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삼성동 159-8번지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529실) 부지에 숙박과 업무시설이 복합된 파르나스타워(138실) 증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파르나스타워는 지하 8층, 지상 38층, 연면적 22만㎡로 기존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의 2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착공은 3월이며 준공은 오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파르나스타워는 ‘친환경 최우수 등급(그린 1등급)’ 및 미국 친환경 인증제도 LEED의 GOLD등급을 목표로 설계되어 ‘도심 속 친환경 복합건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파르나스타워 사업지는 인근에 한국종합무역센터, 아셈타워, 국제컨벤션센터, 코엑스몰 등이 위치해 있으며 매년 대규모의 국제행사가 열리는 서울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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