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체 착공물량 중 89%인 7만2494호 착공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보금자리주택 5만195호를 포함, 모두 8만1,799호의 공공주택을 착공했다고 8일 밝혔다.
LH가 전체 착공물량 중 89%인 72,494호를 착공했다. 이는 당초 목표치 7만1,000호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반면, 지자체는 9,305호를 착공, 지난 2009년부터 이어진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전체 물량 중 61.4%인 5만195호가 보금자리주택이다. 임대주택은 연초 계획물량 3만5,000호보다 늘어난 4만6,000호를 달성했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대주택 착공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