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해양부는 31일 김포한강신도시 1단계 택지개발사업을 준공다고 30일 밝혔다.

면적 358만3,000㎡ 규모의 1단계 구역은 김포한강신도시 전체면적 1,086만7,000㎡)의 33%에 해당된다. 2단계 구역은 공원·녹지 및 공동주택용지 등 728만4,000㎡이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총 5만6천여세대가 들어서며, 지난해 6월 최초 주민입주를 시작으로 올 12월말까지 입주예정인 1만9,085세대의 75%가 이미 입주를 완료한 상태이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개발거점 확보 및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계획됐다.

한편 2단계 구역은 공원·녹지와 공동주택용지 등으로 2013년 12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이운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