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단지 C-4 BL...790만원 부터 분양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 세교신도시 내 한화꿈에그린 580세대 중 미입주호실 전용면적 101m²와 123m²을 선착순으로 파격적인 조건변경 분양한다.
LH는 주변 신도시 시세보다 3.3㎡ 당 500만원∼600만원 저렴한 790만원 부터 분양한다.
세교신도시는 603만m²에 달하며, 동탄신도시 경계와의 거리가 2∼3km에 불과해 향후 신도시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한화꿈에그린은 총 580세대에 오산시가 직접 관리 감독하는 수변공원이 마련되어 있고, 출입구에서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도록 차량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청약통장은 필요 없이 즉시 입주가능하고, 계약금 10%, 입주잔금 25∼30%로 진행된다. 나머지 60∼65%의 납부금은 2∼3년 동안 유예된다. 선납시에는 금리 연 5.5% 할인의 파격조건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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