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PF대출유동화보증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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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보증, PF대출유동화보증 ‘첫 결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2.11.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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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보증서 발급...청주 대원칸타빌 사업장

PF대출유동화보증이 첫 결실을 맺었다.

대한주택보증은 23일 청주시 상당구 율량2지구 대원칸타빌 4차 사업장에 ‘주택사업금융 유동화보증’제1호 보증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주택보증은 지난 6월 PF대출채권 유동화(ABS/ABCP) 보증이 가능하도록 기존의 PF보증 구조를 개선한 바 있다.

PF대출유동화보증은 주택사업자가 대한주택보증의 신용등급(AAA)으로 PF대출채권을 유동화해 주택건설자금을 조달하는 상품이다.

대원칸타빌 4차 사업장은 자영이 시행하고 대원 및 성지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총 614세대, 지하 2층∼지상 25층 사업장으로 PF대출유동화는 키움증권에서 맡았다.

대원은 PF대출유동화보증을 통해 4%대금리로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기존 5% 금리로 PF보증을 이용하던 것에 비해 약 1%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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