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해외건설․플랜트의 날’ 큰잔치 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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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해외건설․플랜트의 날’ 큰잔치 열렸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2.11.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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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김호영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여

13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 및 해외건설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큰잔치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국내건설설사들이 지난 1965년 첫 해외진출 이후 수주 누계 총 5,000억불 달성을 기념하고 연간 수주 1천억불을 향한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김호영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포스코건설 김대호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한화건설 고강 상무가 동탑산업훈장을, 현대건설 김태흥 상무가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으며 이밖에 산업포장 3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5명, 장관표창 35명이 각각 받았으며 여기에 지난 6월 페루 수력발전 현지조사 중 헬기사고로 유명을 달리 한 희생자 7인에 대한 추서도 포함됐다.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앞으로 도시개발, 물관리, 원전 등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해외건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정부는 중동지역에 편중된 수주, 저부가가치의 건설구조, 금융조달 및 전문인력 부족 등 우리 해외건설 분야의 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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