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의 더블역세권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결합상품인 ‘청계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청계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지상 21층 2개동 총 758실로, 20~39㎡의 오피스텔 460실과 18~30㎡의 도시형생활주택 298세대가 들어선다. 구경하는 집은 9일 문을 연다. 분양가는 오피스텔 기준으로 3.3㎡당 최저 800만원부터 시작된다. 입주는 2015년 2월 예정이다.
◆대학가·대형상권의 풍부한 배후수요 기대 =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로 구성된 청계 푸르지오 시티는 이 일대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로서, 한양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 동대문시장, 중고차매매시장, 경동시장 등의 대형 상권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전농·답십리 뉴타운, 왕십리 뉴타운이 위치해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청량리 균형발전 촉진지구 지정 및 GTX 송도~청량리역(예정) 개발 등으로 투자 가치의 상승도 기대할만 하다.
◆빌트인 가전시스템과 최첨단 안전시스템 적용 = 각 세대에는 천정형 에어컨을 비롯해 전기쿡탑, 콤비냉장고, 건조기능이 포함된 드럼세탁기, 비데일체형 양변기 등의 빌트인 가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공동현관 및 지하주차장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무인 경비시스템과 각 실마다 번호와 카드로 문을 열 수 있는 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했으며, 공동현관·세대현관 통화 및 문열림 기능을 갖춘 홈오토시스템과 전기·수도 등의 원격검침시스템 등을 적용해 보안과 편리함을 강화했다. 또한 외출시 조명을 일괄 차단하는 일괄소등스위치와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옥상 태양광시스템 설치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