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실시계획 승인...2016년까지 5258억 투입
김해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남도는 지난 31일 김해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율하2지구는 114만2,921㎡ 규모의 택지에 8,424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이다. 오는 2016년 준공을 목표료 사업비 5,258억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경남도는 자금 유동성 문제와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사업추진 지연에 따른 지역민의 재산권침해 등이 우려됨에 따라 2010년부터 도지사 서한문 발송과 수차례 LH방문 등으로 사업시행을 촉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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