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2월 4일부터 2월 24일까지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230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강현경 주부(32세, 서울 동대문구 장안2동)를 비롯한 ‘제1기 힐스 스타일러’ 12명을 최종 선정하고, 이날 본사 8층 르씨엘에서 발족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발족하는 ‘힐스 스타일러’는 기존의 아파트 고객평가단이 해당 아파트 거주 고객만을 대상으로 선발했던 것에 비해 모집 대상을 아파트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모든 기혼여성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주부들의 의견을 힐스테이트에 반영할 계획이다.
‘힐스 스타일러’는 앞으로 관련 부서 실무교육과 워크샵 등을 거친 후 아파트 생활문화 에티켓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모델하우스와 힐스테이트 아파트 상품에 대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힐스 스타일러’의 다양한 활동은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는 물론 현대건설 사보ㆍ웹진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4월 입주 예정인 ‘김포 고촌힐스테이트’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힐스 스타일러’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힐스테이트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힐스 스타일러’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올바른 아파트 주거문화 캠페인 등을 통해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 참가한 곽재은 주부(서울 서초구 서초2동)는 “최근에는 아파트 상품에 대한 평가는 물론 올바른 아파트 생활문화 정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힐스 스타일러 활동을 통해 힐스테이트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아파트의 올바른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힐스 스타일러’에 선정된 주부들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는 물론 힐스테이트 갤러리 문화강좌 우선초대 및 북카페 상시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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