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기회의 땅’으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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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기회의 땅’으로 떠올라”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8.03.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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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지난 6일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캄보디아 진출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배용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캄보디아는 ‘100% 외국인 투자’가 대부분 허용되고, 조세제도 등을 포함해 각종 투자인센티브도 갖추고 있어 우리에게는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은용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최근 우리나라 제2 투자대상국으로 급부상한 베트남과 달리 외국인지분이 49% 미만인 경우 토지사유화도 인정하고 있어 토지취득이 용이하다”고 밝히고, “이는 진출초기 안정적인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현지로펌의 전문 변호사를 통해 캄보디아의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투자절차, 토지 제도, 부동산 및 각종 재산권의 담보제도, 조세제도 등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상의 회원기업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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