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10일 부처별 보고받아…‘현장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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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10일 부처별 보고받아…‘현장중심’으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08.03.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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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0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다음달초까지 각 정부를 순방해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이번 부처별 업무보고는 ‘일하는 정부’의 닻을 올리는 것으로 권위적이고 형식에 치우쳤던 과거의 업무보고 스타일에서 벗어나 현장을 찾아가 확인하는 ‘일 중심’ ‘현장중심’의 보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보고시간도 가능하면 30분 내로 줄이고 토론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전체 행사시간은 1시간 30분 내외로 줄여서 일상적인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업무보고시 참석자를 장·차관, 외청장, 본부 국장 등으로 한정하고 배석자도 크게 줄일 예정이다.
한편 국토해양부의 업무보고 일정은 오는 24일로 잡혔으며 장소는 부산항만청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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