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회장단 회의에서 제안한 비전 달성을 위한 세부과제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인재, 금융, 토지 등 경제활동에 필요한 기본적 요소의 효율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우리 경제가 한단계 더 성장하여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민간 영역의 활동이 더 넓어지고,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데에 대체로 인식을 같이 했다.
우선 인재육성 부문에서는 창의력, 전문적 글로벌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토론 수업·스토리텔링 수업 등 참여형 교육확대를 제안했고, 또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데 필요한 외국어 능력 강화, 올바른 인성 배양을 위한 사회 봉사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고용안정을 위해서는 영상, IT, 게임 등 청년 친화적 산업을 육성하고, 근로시간 자율화, 근무장소 유연화 등 다양한 근무제도 도입 등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한국경제연구원 변양규 연구위원은 노동시장 경직성을 해소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 저학력 청년층에 대한 취업지원 등도 필요하다고 추가의견을 밝혔다.
금융효율화 분야에서는 금융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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