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과 경기도는 협약을 통해 철도건설 시행중인 사업의 적기 개통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년 4월 고시)에 반영된 사업의 조기추진, 철도부지를 활용한 역세권(복합환승센터) 개발추진, 철도기술 및 인력의 상호교류 등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구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노력할 것을 합의하고 합의사항이 구체적으로 실천되도록 정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간 철도건설사업 협약을 통하여 경기도 관내 철도건설 시행중인 수서~평택 수도권고속철도사업등 20개 사업(547km)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년 4월 고시)에 계획된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등 14개 사업의 인·허가 및 민원해결에 공동 노력함에 따라 철도사업의 조기 추진 및 적기 개통 추진에 커다란 보탬이 될 예정이며 경기도내 고속철도 및 도시철도 수혜지역의 확대방안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철도부지를 활용한 역세권(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추진으로 전체 교통네트워크 차원의 연계성 강화 및 접근성 개선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개발 추진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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