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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이지송 사장이 후배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나의 종착역은 현대건설 회장이다”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흘리고 다닌다는데...빈말과 실언을 하지 않는 이지송 사장이 후배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는 데에 대해 건설 산업계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후문.칠순(七旬·70세)의 나이에도 불구, LH의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는 모습을 비춰볼 때 “가능성이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 반면, 이에 대해 해당 현대건설 한 관계자는 “老慾(노욕)이다”라며 일침.건설 산업계 풍향계는 LH공사 퇴직 후 이지송 사장의 향후 거취에 대해 벌써부터 호사가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