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4800억원 규모 환경사업 추진
상태바
전남도, 4800억원 규모 환경사업 추진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1.03.17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는 지난 16일 영산강·섬진강 수계 수질 보전 등 48개 4천800억여원 규모의 환경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중 57%인 2,736억원은 상반기에 집행된다.
올해 주요 환경관련 사업은 ▲아토피 치유체험 센터에 28억원 ▲쓰레기 매립시설 68억원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97억원 ▲농어촌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설치 사업 32억원 ▲생활폐기물전처리 시설 설치 사업 164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공공재활용 기반시설에 27억원,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17억원을 각각 투입해 463동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 수질보전과 친환경 축산 구축을 위해선 하수처리시설 40개소에 455억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43개 지구에 906억원, 농어촌 지역 수질 보전을 위해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71개소에 478억원, 면지역 하수처리 15개소에 186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2개소에 13억원을 각각 투입키로 했다.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과 관련해선 소와 돼지의 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신설 및 개보수 4개 시설에 83억원, 노후화된 분뇨 처리시설 개보수 4개소에 25억원이 투자된다.
그리고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36지구에 646억원, 섬지역 식수난 해결을 위해 섬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38지구에 479억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보수 사업 88개소에 119억원, 상수관망 선진화 사업 9개소에 169억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생태하천 복원사업 20개 하천 235억원,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에 29억원, 하천 및 하구 쓰레기 처리사업 11개 시군에 26억원, 환경정화선 건조를 위한 설계비 1억4천만원,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 117대에 27억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18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